💡 Insight

영성독서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말씀을 삶 속에 품고, 그 능력을 경험하는 과정이다. 이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말씀의 씨앗을 받고, 나머지 시간 동안 그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도록 돕는다. 유대인들의 사례를 통해 말씀에 기초한 신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끄는 열쇠임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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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생활 속에 열매

영성독서(Lectio Divina)를 하는 사람에게는 앉아서 성경을 펴놓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 외에 다른 시간은 모두 말씀관조 또는 조명의 시간이 됩니다. 만일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영성독서를 한다면 그 한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23시간 동안은 말씀관조 또는 조명 즉 말씀을 품고 사는 생활 입니다. 매일 정해놓은 한 시간은 말씀을 받는 시간이고 나머지 23시간은 말씀을 품는 생활을 통해서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로 설명한다면 정해놓은 한 시간은 말씀의 씨앗을 받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옥토에 심겨진 씨앗이 성장하는 것처럼 그 말씀을 품고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되는 것이지요. 결국 영성독서를 한다는 것은 항상 말씀과 함께 산다는 말이 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영성독서를 하는 시간은 새로운 말씀의 씨앗을 받는 시간입니다. 이 영성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반드시 묻습니다. "새로운 말씀을 대하기 전에 지금까지 품고 생활했던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그동안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질문을 받자 기억해서 대답하라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항상 그 말씀을 기억하고 의지하면서 살았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먼저 이런 질문을 하는 목적은 생활 속에 말씀을 품도록 훈련시키려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품은 말씀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능력의 열쇠가 됩니다.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특별한 열쇠입니다. 그래서 영성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말씀의 능력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말씀의 열매를 맺도록 돕는 데에 있습니다.
10년 전쯤일 것입니다. 한 유대인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입니다. 문 앞에서 벨을 누르려는데 문기둥에 달려있는 손가락만한 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있는 "쉐마(Shema)"였습니다. 쉐마 전통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잘 때나 일어날 때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암송했고 또한 그 말씀을 팔에다 묶고 머리에다 묶고 다녔습니다. 또한 그 말씀을 드나들 때마다 기억하라고 문기둥이나 대문에다 새겨 놓거나 매달아 두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학문 분야에서 성공한 민족을 말할 때 당연히 유대인들을 언급합니다. 전 세계 노벨 수상자 중에 30%가 유대인입니다. 미국의 최고 대학이라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60퍼센트가 역시 유대인입니다. 미국 백대 기업 중에 30%가 유대인이 운영하는 기업이고 미국 백대 부자 중에 20%가 유대인입니다. 미국 상원위원 중 10%가 유대인입니다. 미국 전체 인구의 3%도 안 되는 민족이 미국 내에서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 주후 70년경 로마군대에 의해 망했던 유대인들이 그 후로 1948년 5월 14일 독립을 되찾기까지 땅도 나라 없이 거의 1900여 년이란 세월동안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만 여전히 유대인으로서 민족성을 간직할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말씀에 기초한 신앙의 힘이었던 것입니다. 말씀이 곧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와 힘을 제공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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