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시스 속회공과 032226
본문: 히브리서 6:1-8, 제목: 예정론의 5대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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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도(다같이): 주님, 오늘 우리를 은혜로 채우시기 위해 속회 모임으로 부르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순절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면서우리의 교만과 이기심, 사랑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보혈로 우리를 씻어 새롭게 하시고, 겸손과 순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나누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 일상에서 순종으로 증명하게 하시고, 말과 행동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계속 임하시어 지친 자를 위로하시고 아픈 성도에게 치유를, 어려운 가정에 평안을 허락하시옵소서.우리 교회를 사랑과 진리 위에 굳건히 세우시고,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소서. 지난 부흥회로 시작된 회복이 일상의 자리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한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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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열기: 이전에 다녔던 교회(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외,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에서 경험했던 교단의 특징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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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기(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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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읽기(인도자): 히브리서 6:1-8절을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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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해:
먼저 장로교 전통을 대표하는 칼빈주의의 예정론과 웨슬리안 감리교회의 자유의지론의 차이를 통해서 감리교회는 어떤 교회인가를 알아가고자 합니다. 지금 여기 오셔서 예배드리시는 여러분들은 오늘 예배드리겠다고 자신의 의지로 결단해서 오셨습니까(신 30:19)? 만일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감리교회의 자유의지론자들입니다. 반면에 여러분들이 오늘 예배드리게 된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미 창세전에 예정하셔서 지금 예배드리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까(엡 1:4-6)? 만일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예정론자들입니다. 사실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이 성경에 모두 있습니다. 예정론이자 자유의지론은 기독교 역사에서 15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중요한 교리이지요.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예정론을 핵심적으로 요약한 칼빈주의 5대 강령(TULIP)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T(Total Depravity) 곧 “전적 타락”입니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는 완전하게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능력을 상실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인간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열쇠는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는 단정은 차갑지만, 반면에 “그럼에도 하나님은 능히 구원하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둘째, U(Unconditional Election) 곧 “무조건적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의 도덕성, 공로, 재능, 형편과 무관하다는 선언입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착해도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선택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선택의 근거, 다른 말로 구원의 근거는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이 은혜라는 말은 더 분명해집니다.
셋째, L(Limited Atonement) 곧 “제한적 속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은 오직 선택 받은 자들만을 위해서 흘렸다는 교리입니다. 선택받지 못한 자들 즉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속죄의 보혈을 낭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넷째, I(Irresistible Grace) 곧 “불가항력적 은혜”입니다. 전지하신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 곧 창세전에 이미 구원받기로 예정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로 거절할 수 없다는 교리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충성된 일군이 된 것처럼, 하나님이 예정하신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 안에서 구원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이루어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마지막 다섯째, P(Preseverance of the Saints) 곧 “성도의 견인”입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으로 요약됩니다. 흔히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에 비유되곤 하지요.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선택받은 성도는 그 구원을 이루어낼 때까지 하나님께서 은혜로 지켜주시기 때문에 절대로 구원을 잃어버릴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이 다섯 줄기를 하나의 큰 우산으로 묶는 개념이 곧 예정론입니다. 역사적으로 칼빈이 이 사상을 체계화했고, 17세기 도르트 총회에서 다섯 강령이 정리되면서 장로교 신학의 중핵을 이룬 것이지요. 지금까지 우리는 기독교 신앙에서 필수적인 두 가지 교리에서 예정론에 대해 배웠습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되는 근거를 설명해주는 우리 기독교의 훌륭한 교리로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 질문 나눔:
6.1. TULIP의 전적인 타락(T)와 무조건적 선택(U)는 각각 어떤 내용을 말합니까?
6.2. 제한적 속죄(L)는 어떤 내용을 말합니까?
6.2. 불가항력적 은혜(I)와 성도의 견인(P)은 구원의 어떤 측면을 각각 강조하나요?
- 적용 질문:
7.1. 바울은 은혜를 받고 선교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무슨 사명을 주셨습니까?
7.2.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확신한 바울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이 셋 중에 내 신앙생활 가운데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7.3.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 기도(기도 제목):
사랑의 주님, 오늘 배운 것을 단지 지식으로 두지 않고, 은혜와 결단의 균형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경외하며, 동시에 책임 있는 순종으로 응답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등 다양한 교회 전통 위에 일하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예정의 신비를 겸손히 인정하되, 오늘의 결단을 미루지 않도록 우리를 깨우쳐 주시옵소서. 보혈의 능력을 신뢰하게 하시고, 불가항력적 은혜 안에서 담대히 서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제도와 사역이 당신의 뜻을 더 잘 섬기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붙드사 거짓된 안일도, 교만한 자기 의도 멀리하게 하시며 오늘 배운 것을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도록 뜻과 힘을 더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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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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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