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일자: 2025-07-27 | 본문: 에베소서 2:11-22


1. 말씀 기도(다같이):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우리 속회를 받아 주시어 이곳에 하늘의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돌아보면 우리가 연약하여 말씀 속에 살지 못하고 세상 것에 집착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시고 헌신하시는 교우들과 임원들과 목사님을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육신과 마음의 고통, 세상의 외로움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도와주시옵소서. 함께 모이지 못한 속도원들과도 함께 하여 주시고 다음에는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영적인 귀를 열어 주시고 마음 깊이 새겨지게 하시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 마음열기: 여러분이 생각하는 '집다운 집'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건물 자체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에베소서 2:11-22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원받도록 불러내신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은 이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 각자가 하나님을 모신 성전이며, 우리가 함께 모일 때 그곳이 바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건물이 교회가 아니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에베소서 2장 11-18절은 놀라운 하나 됨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당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는 높은 담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선택받은 민족이라 여기며 이방인들을 멸시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음식 규례부터 생활 방식까지 모든 것이 달랐습니다.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며 담을 쌓고 살았던 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13절).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중간에 막혔던 담이 허물어지고, 원수였던 둘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모습입니다. 출신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활 방식도 다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오면서 "저 사람과는 나랑 맞지 않아"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오늘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 담을 허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2장 4-8절은 교회 안에서의 우리 역할에 대해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들입니다. 손과 발이 다르고, 눈과 귀가 다른 것처럼,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서로 다른 은사와 재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르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은 섬기는 은사를, 또 어떤 사람은 위로하는 은사를 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은사의 차이가 어떤 은사는 더 좋고 어떤 은사는 덜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귀가 눈에게 "나는 너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필요로 하는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에베소서 2장 20-22절은 아름다운 건축의 비유를 들려줍니다. 예수님은 모퉁이 돌이 되시고, 우리 각자는 그 위에 쌓여지는 돌들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모든 돌이 제자리에 있어야 튼튼한 건물이 되는 것처럼,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각자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집니다.
교회는 단순히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교회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성령님의 감동을 경험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집에 가면 마음이 편안한 것이 정상인 것처럼, 교회는 그보다 더 평안하고 은혜로운 곳이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교회의 참된 의미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단순히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바로 교회이며,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있는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지체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교회를 세우는 일에 사용할 때,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진정한 하나됨을 경험하고, 함께 하나님의 성전을 세워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6. 질문 나눔:

6.1 본 내용에서 교회란 무엇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6.2.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이에 있는 “중간에 막힌 담”은 무엇을 말합니까?

6.3. 그리스도의 몸에 붙은 지체들이 가지고 있는 은사와 재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7. 적용 질문:

7.1. 교회 안에서 나와 "담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나요? 그것을 허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2. 교회를 세우라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나 재능은 무엇입니까?

7.3. 우리 속회가 더 나은 연합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7.4. 나의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8. 기도(기도 제목): 아버지 하나님, 우리 마음에 쌓인 모든 담을 허물어 주시고, 연합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분열시키려는 사탄의 계략을 무너뜨리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고집과 아집을 내려놓고,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는 겸손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화목한 교회,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며 세워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운데 임재하시어 불안과 두려움을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치유와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과 교회에서 막힌 담이 허물어져 하나님을 모신 성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께 사로잡혀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9. 찬양/ 광고/

10.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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