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부활
일자: 2025-03-09 | 본문: 요한복음 5:19-29
1. 말씀 기도(다같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12절).” 사랑의 예수님,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되어 속회 모임을 가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권세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시험하여 어둠과 사망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속회 모임을 통하여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여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살아오면서 사고나 병으로 인해 죽음의 위험을 겪었던 경험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요한복음 5:19-29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사탄은 교묘하게 우리에게 잘못된 가르침을 넣어주어 우리로 하여금 불안과 두려움에 빠지게 하며 결국 믿음 생활을 버리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듭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이런 가르침이 있어서 교인들이 죽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이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반드시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런 가르침에 빠졌던 교인들은 자신들이 재림 전에 죽으면 부활할 수도 없고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수도 없다는 생각에 불안과 두려움에 빠져서 생활했던 것이지요. 또한 먼저 죽은 성도들도 부활의 기회나 예수님 재림을 맞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데살로니가 살아 있는 교인들은 이들을 생각하며 슬픔에 빠져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교인들을 향하여 죽은 성도들의 부활과 살아남은 성도들의 휴거에 대해 자세히 바르게 설명해주었습니다(살전 4:13-18).
사탄은 첫 사람 아담을 유혹하여 사망 곧 죽음을 세상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사탄은 죽음의 세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옭아매고 있는 존재입니다(히 2:14). 사탄은 죄와 사망의 법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있습니다(롬 8:2). 그래서 사탄에게 붙잡혀 있는 사람은 죄를 짓게 되며 결국 사탄이 원하는 사망 곧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요즘 한국 소식을 들어보니 한국에서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4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과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자살하면 안 됩니다. 자살은 사탄의 계략에 빠져서 생겨난 결과입니다. 죽음의 세력을 붙잡고 있는 사탄은 자살뿐만 아니라 남을 죽이는 타살 곧 살인까지도 유도합니다. 사람을 미워하게 하고 그 미움이 극단에 치달아 살인까지 저지르는 범행으로 유도합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사탄에 붙잡혀 사는 사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 빠지게 됩니다. 이 두려움과 공포는 사탄에게서 나오는 것이지요. 사탄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여 범죄자로 만듭니다. 범죄자는 자신의 죄악이 발견될까봐 두려움과 공포에 빠져 숨어서 지냅니다.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유혹에 빠져 범죄했을 때에 숨어버렸습니다(창 3:8). 하나님이 이들을 불러내서 물으시니 아담은 하와 때문이라고 하고 하와는 뱀 때문이라고 변명하며 자신들의 죄악을 숨기려고 했지요. 죄인이 가지고 있는 이런 두려움이나 불안은 이들의 죽음의 종착지가 지옥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죽음에서 영생으로 옮겨진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입니다(요 5:24).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육신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한번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히 9:27). 예수님을 믿다가 돌아가신 성도들을 바울은 “자는 자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살전 4:13). 우리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미 돌아가신 성도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언젠가 여러분은 빌리 그래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말을 믿지 마십시오. 나는 지금보다 더 살아 있을 것입니다. 나의 주소가 지상에서 천국으로 변경되었을 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지상에서 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통과하는 문일 뿐입니다. 그래서 거듭난 크리스천은 사망 곧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55-5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