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시작
일자: 2025-01-05 | 본문: 창세기 1:1-5
1. 말씀 기도(다같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절)” 하나님, 우리에게 새해를 허락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우리는 각각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향한 기도의 소원들이 있습니다. 이 기도의 소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성취되는 복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정과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한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세계에 있는 여러 나라들을 통치하는 각각 위정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어서 분열이나 전쟁이 없어지고 세상에 평화가 충만한 새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새해를 시작하면서 각자 결심한 것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창세기 1:1-5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란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태초란 곧 만물의 시작을 가리킵니다. 우주 만물의 시작에 하나님의 창조가 있었다고 선포하는 것이지요. 사실 우주의 시작만이 아니라 우리 각각 인생의 시작에도 하나님의 창조가 있었습니다. 다윗도 자신이 모태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창조하셨다고 고백합니다(시편 139:13). 이사야도 하나님께서 모태에서부터 창조하신 이스라엘을 고백하였습니다(이사야 44:2). 성경은 모든 것의 시작에는 하나님이 계셨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천지” 곧 하늘 과 땅은 우주 만물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우주 만물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들어있다는 것이지요. 즉 우주 만물은 그냥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만든 분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만든 분이 있다는 것은 만물 속에 만든 분의 계획과 방법 곧 법칙이 들어있다는 것이지요. 어떤 것이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정교한 법칙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들이 존재하게 된 근본이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것이 곧 창조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멀리서 우리를 구경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태초에도 일하시고 지금도 성령을 통해서 일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성경은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창조의 일을 하셨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일을 해야 합니다. 좀 강조한다면 하나님은 일을 하라고 우리를 만드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일이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된 짓, 악한 일, 나쁜 짓도 일이라면 일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은 일을 하시고 마지막에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평가하신 “좋았다”에 해당하는 성경 히브리어 단어는 “토브”라고 발음합니다. 이 단어는 “좋았다, 선하다, 멋있다, 아름답다, 기쁘다” 등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크리스천은 주어진 시간에 선하고, 훌륭하고, 멋있고, 아름답고 기쁜 일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만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보시기에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특징은 “혼돈, 공허, 흑암”이 있었습니다. 만물이나 우리 자신조차 하나님 없이 우연히 생겨났다면 그 우연의 결과는 곧 혼돈, 공허, 흑암입니다. 혼돈이란 법이나 질서가 없는 것을 가리키지요. 한 나라의 법질서가 무너지면 그 나라는 혼돈에 빠지게 되고 백성들을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공허란 텅 비어있다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에게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는 “공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생무상 곧 산다는 것이 의미도 없고 덧없어짐을 느낍니다. 왜 살고 있는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의미도 목적도 없이 사는 인생을 공허한 인생, 허망한 인생이라고 하지요. 하나님이 없으면 결국 혼란하고 공허하고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인간의 죄와 허물로 인해서 어두워진 세상을 진리의 빛으로 밝히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모태에 있을 때에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임마누엘”이란 이름을 선포합니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지금도 창조의 역사가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 일어납니다. 혼돈했던 생활이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순종하는 아름다운 생활이 되고 공허했던 마음이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명자의 생활을 하며 흑암에 감춰졌던 심령이 그리스도의 빛으로 밝게 빛나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새해는 하나님과 함께 선한 일을 성취하는 복된 해가 되기를 서로 결단합시다.
6. 질문 나눔:
6.1. 태초에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1절)?
6.2. 우주 만물이 창조되기 전에 세상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2절)?
6.3. 하나님이 창조하신 빛을 보시고 하나님은 어떻다고 하셨나요(4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내 속에 혼돈이나 공허나 어둠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7.4. 내가 해야 할 일 중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은 무엇입니까?
8. 기도(기도 제목):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3절)” 빛이신 하나님, 하나님이 없으면 어둠이 우리의 인생을 덮어버리고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 사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또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해서 허망한 마음을 갖고 방황하게 됩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의 삶과 심령을 진리의 빛으로 밝혀주셔서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답고 좋은 것들을 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보혜사 성령님,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하셔서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셨던 창조주 하나님을 본받아 올 한해에는 내 가정과 기업과 직장과 교회 내에 선하고, 아름답고, 기쁜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변에 하나님을 몰라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해내는 전도자로서의 사명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