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일자: 2024-11-08 | 본문: 히브리서 4:12-16
1. 말씀 기도(다같이):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15절).”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님, 오늘 우리를 예배 가운데 인도하여 주시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지만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시험과 유혹 때문에 상처받고 쓰러지곤 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사 치유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성령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영적으로 강한 크리스천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은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받으시고 모든 시험을 넉넉히 이겨내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도 예수님처럼 시험과 유혹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되었던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히브리서 4:12-16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사람에게는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육체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영혼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영과 혼을 합쳐서 “
영혼”이라고 부르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영과 혼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영, 혼, 육체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본문 12절에서는
육체를 대신하는 구절로 “관절과 골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가장 깊은 곳에 “영(퓨뉴마)”이 들어있습니다. 문제는 영이 너무 깊이 들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
영이 몸을 떠나면 몸은 시체가 되고 사람들은 죽었다고 말합니다. 죽은 후에 천국을 가거나 지옥을 가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영입니다. 결국
이 영이 진짜 나 자신인 셈입니다. 예배란 곧 나의 영이 하나님의 영과 만나는 것입니다. 기도란 나의 영이 하나님의 영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지요. 찬양이란 나의 영이 하나님의 영을 높이며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실한 크리스천은 자신의 깊은 곳에 있는 영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지요.
인간의 영과 육체 중간에는 “혼(푸쉬케)”이 있습니다. 혼에는 지(intellect), 정(emotion), 의(will) 등 세 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지는 지식, 지혜, 인식, 분별, 이해, 성찰 등입니다. 정은 감성, 감정, 열정, 애정, 애착, 배려 등이지요. 의는
뜻, 의지, 결정, 선택, 비젼, 꿈, 노력, 성실, 실천 등입니다. 인간은 지의 영역을 확대해서 학문을 발전시키고, 정의 영역을
확대해서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킵니다. 의의 영역을 확대해서 결단하고, 참아내어, 결국에는 꿈을 성취하게 됩니다.
문제는 인간의 영, 혼, 육이 약해지거나 병들거나 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죽음이란 소멸보다는 분리의 의미가 강합니다. 영의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말하며 육의 죽음은 육체에서 영이 분리되는 것을 말하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범죄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우리의 영은 죽는다고 말합니다. 죄와 허물은 영을 죽이는 독약과 같은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박혀있는 죄의 덩어리들을 마치 암 덩어리 잘라내고 끄집어내듯이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12절).
혼에서 지가 병이 들면 우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정이 병이 들면 감정 기복이 심해 화를 내거나 불안해하거나 질투나 미움에
사로잡힌 사람이 됩니다. 의가 병이 들면 견뎌내지 못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며 의욕이 없고 게으른 사람이 되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인간의 병든 혼도 찔러 쪼개는 수술로 고쳐주신다고 합니다(12절).
육체의 한 부분인 관절이 병들면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골수에 문제가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가 쉽게 손상되거나 병균에 쉽게 감염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관절이나 골수와 같은 육체의 기관들도 찔러 쪼개는 수술을 합니다(12절). 부작용이 없고 어떤 칼보다 더 예리한
하나님 말씀으로 영, 혼, 육 모든 부분에서 치유의 능력을 체험합시다.
6. 질문 나눔:
6.1. 하나님의 말씀은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어떻게 합니까(12절)?
6.2.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어떻게 합니까(12절)?
6.3. 하나님의 눈앞에 만물은 어떻게 드러나게 됩니까(13절)?
6.4.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무엇이 없으신 분이십니까(15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영, 혼, 육 가운데서 나는 어느 부분이 약하거나 병이 들어있습니까?
7.4. 하나님 말씀으로 치유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기도(기도 제목): 하나님, 말씀의 빛을 비추어 주사 내 안에 깊이 들어있는 죄의 덩어리들을 보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어떤 칼보다
더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모든 것들을 찔러 쪼개어 제거시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지혜가 부족하고 지식이 없어 우둔하고 어리석은
나의 혼을 찔러 쪼개시어 총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변덕이 심하고 자주 화를 내며 낙심하며 우울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나의 혼을 찔러 쪼개어 사랑과 평화와 온유와 기쁨이 충만한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결단력도 없고 의지도 없어 게을러진 나의
혼을 찔러 쪼개어 오래참고 충성되어 끝까지 승리하는 믿음의 군사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육신의 병든 몸도 찔러 쪼개어 치유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