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회복
일자: 2024-10-17 | 본문: 이사야 35:1-10
1. 말씀 기도(다같이):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9절)” 하나님, 세상에는 사자처럼 또는 사나운 짐승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며 죽이려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세상의 유혹과 시험을 당하다보면 우리의 심령이 지치고 메말라서 광야와 같이 신앙의 생명력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성령님,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영적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생명력을 얻어서
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뉴멕시코에서 광야와 같은 장소에 갔을 때에 경험했던 일들을 나누어봅시다. 광야는 어떠한 곳인가요?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이사야 35:1-10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본 책은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예언서입니다. 이사야가 살던 당시에 이스라엘의 광야는 우리가 사는 뉴멕시코 광야와 비슷합니다. 주로
광야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습니다. 물론 살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자칫하다가는 광야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뉴멕시코에 모래 사막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White Sand National Monument가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여행온 David
Steiner 부부가 여기서 2015년 8월에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광야는 삭막하고 외롭기도 하지만 위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광야는 뉴멕시코 광야와 같은 메마른 장소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와 같이 메마른 우리 심령 상태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지요. 광야와 같은 심령의 상태란 아주 메말라서 생명력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올해는 뉴멕시코에 다른 해에 비해서 비가 많이
왔었지만 어떤 때는 거의 5개월 동안 비가 한 방울도 안온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왠 만한 식물들이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는 버티다가 불타는 태양열에 시들어서 말라죽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심령 곧 영혼이 광야와 같으면
말라가다가 나중에는 시들어서 죽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배나 신앙생활이 무미건조해지고 있다면 지금 영적 광야에 있는 것입니다. 예배에
감동이 없다면 영적 광야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이 광야가 기뻐하고 즐거워한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좀처럼 꽃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던 광야에
심지어 백합화가 피기 때문입니다. 광야였는데 갑자기 온갖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나면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광야를 낙원처럼
변화시켜주는 데 필요한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곧 “물”과 “길”입니다.
삭막한 광야를 기쁨과 생명력이 넘치는 낙원으로 변화시켜주는데 첫째로 필요한 것은 물입니다. 본문 6절을 보면 광야에서 물이 솟아나서 없던
광야에 시내가 생겨나며 물이 흘러가면서 시들었던 식물들에 생명을 공급하면서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물은 “생명의 말씀”에 비유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3:5). 광야와 같은 메마른 심령이 살아나려면 은혜의 단비와 같은 생명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하셨습니다(요한계시록 21:6).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생명이 들어있습니다. 갈급한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하면 말씀의 능력과 생명을 체험하면서 영적 광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삭막한 광야에서 필요한 것은 “길”입니다. 광야에는 길이 없거나 있다하더라도 찾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마치 광야와 같은 곳을
걷고 있는 인생들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분명한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는 광야에 있는 것처럼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잘못 들어서면 평생 인생을 방황하다가 죽을 수가 있습니다. 본문은 이런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대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8절). 이 길은 구원에 이르는 길이며 “슬픔과 탄식” 곧 후회함이 없는 길입니다. 이 길로 가면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세상은 여러 가지 길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6). 영적 광야를 벗어나려면 반드시 예수님을 통해야 합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찾으시고 붙잡으시고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6. 질문 나눔:
6.1. 본문은 광야가 어떻게 변화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1절, 2절)?
6.2. 광야에서 무엇이 솟아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6절)?
6.3. 광야에 어떠한 길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8절)?
6.4. 광야가 변화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납니까(5절, 6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어떻게 내가 신앙적으로 영적 광야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까?
7.4. 어떻게 해야 나는 영적 광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8. 기도(기도 제목): 하나님, 때로 우리는 영적인 맹인처럼 말씀을 보아도 무슨 말이지 알지 못합니다. 때로 우리는 영적인 귀머거리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합니다. 때로 우리는 영적인 저는 자처럼 하나님 앞에 뛰어나가야 되는 데도 움직이지를 않고 꾸물대고
있습니다. 때로 영적인 벙어리처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증거해야 하는 데도 한 마디도 못하고 있습니다. 성령님, 영적인 광야에서
영적인 불구자로 메말라가고 있는 우리 심령에 말씀의 단비를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방황하는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생명의 길을 가르쳐주시고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