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두 여자
일자: 2024-04-06 | 본문: 마태복음 28:1-10
1. 말씀 기도(다같이):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1절)”
하나님, 두 명의 마리아가 새벽에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무덤에 누워계신 예수님만 생각하면 슬프고 괴롭고 절망적이었습니다. 예수님, 우리의
신앙 생활하는 모습이 무덤을 찾아가는 두 여인의 모습과 같은지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지진, 전쟁, 기후변화 등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괴로워하며 절망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무덤에 시신으로 누워서 아무 일도 하실 수 없는 예수님만
생각하고 있지나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두 여인이 만났던 부활의 주를 우리도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가족이나 지인의 무덤을 찾아갔던 경험을 나누어봅시다. 그때 심경이 어떠했나요?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마태복음 28:1-10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안식일이 지난 후 다음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제자들이 있는 곳을 향해 정신없이 달렸습니다(8절). 너무 놀라고 기뻐서
마음속에는 부활하신 예수님 생각밖에 없었지요. 무덤을 찾아 올 때 만 해도 무덤에 계신 예수님 생각에 슬픔과 좌절에 빠져 걸어
올라왔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를 만난 후에는 슬픔, 좌절, 고통, 번민 등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감격, 감동, 기쁨으로 마음이
가득 찼습니다. 두려움과 좌절로 무덤을 찾아왔던 여인들은 부활의 소식으로 인해 기쁨과 감격으로 뛰어 달리는 반전을 경험한 것입니다. 오늘도
절망과 두려움으로 인해서 힘없이 인생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소망가운데 내 달릴 수 있는 인생의 반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불과 이틀 전만 해도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갈릴리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예수님을 따라 올라왔는데 그 날은
예수께서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고 로마 군인의 채찍에 맞으시며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날이 저물어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자기의 동굴로 된 무덤에 둘 때에도 시신을 따라 무덤까지 따라갔습니다. 엄청난 사건에 여인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 밤새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지요. 그 다음 날에 여인들은 예수님을 잃은 슬픔에 당장이라도 무덤에 계신 예수님을 찾아가기
원했지만 유대인들의 안식일 규례 때문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삼 일째 되던 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새벽 일찍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여인들이 무덤에 왔을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 돌문을 굴려놓고 그 돌문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천사는 그
모습이 번개같이 빛이 나고 그 옷은 흰 눈 같은 색이었습니다. 이 일을 본 경비병들은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처럼 몸이 굳어버렸지요. 물론
이 광경을 지켜보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도 무서워하며 떨고 있었습니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위로하고는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며 동굴 무덤에 들어와서 예수님 시신이 놓였던 곳을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라고
했지요.
고통, 슬픔, 좌절에 빠져있던 여인들에게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부활의 소식으로 인해서 두려움이 평안이 되었고(9절), 슬픔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8절). 비록 이 세상의 삶이 우리에게 때로는 고통이나 슬픔을 안겨줄지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회복과 위로를 받는
반전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무덤에 올 때에는 침묵하던 여인들이 천사의 소식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는 부활을 선포하는 사람들로
바뀌었습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은 여인들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하여 오늘도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슬픔 가운데 빠져 있는 이들에게 기쁨을, 좌절과 절망 가운데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십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약해지는 우리 몸이 죽어서는 새로운 몸으로 천국 곧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부활하는 놀라운 반전을 경험하는 크리스천들이 됩시다.
6. 질문 나눔:
6.1. 안식 후 첫날 즉 일요일 새벽에 예수님 무덤을 찾아온 여인은 누구입니까(1절)?
6.2. 무덤 문을 막고 있었던 돌을 누가 굴려냈습니까(2절)?
6.3. 천사는 두 여인들에게 무어라고 말했습니까(5,6절)?
6.4. 무덤에서 나온 여인들의 심정과 모습은 어떠했습니까(8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습니까?
8. 기도(기도 제목): 예수님, 슬픔에 지친 발걸음으로 무덤을 찾아오던 두 여인은 부활하신 예수님 소식에 무덤에서 뛰쳐나와 기쁨으로
달리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 지도자들과 로마 군인들이 두려워 방문을 잠그고 숨어있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사도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수제자 베드로도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한 후에는 예루살렘 사람들을 향하여 당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고 담대하게 부활의 주를 선포하였습니다.
성령님, 우리에게 부활의 감동을 주셔서 기쁨으로 신앙생활하며 담대하게 전도, 선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