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날
일자: 2023-10-20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11
1. 말씀 기도(다같이):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누구든지 인생을 마치게 되면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을 만나는 그날이 곧 “주의 날”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 크리스천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날에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받아주시어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 뵙게 하시옵소서. 주의 날이 우리 일생에 최고로 영광스러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어떤 사람을 “밝은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을 “어두운 사람”이라고 하나요? 무엇이 사람을 밝게 하고 어둡게 하나요?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데살로니가전서 5:1-11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본문 1절에 “시간”은 “크로노스”를 번역한 것이고 “때”는 “카이로스”를 번역한 단어입니다. 크로노스는 숫자로 표현되는 시간입니다. 반면에
“카이로스”라 함은 “내용이 있는 시간, 의미가 있는 시간”을 가리킵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 시간인 크로노스보다는 내용과 의미가 있는
카이로스 시간입니다. 나이를 많이 먹어 숫자가 불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비록 짧은 세월을 살았더라도 의미가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본문 2절의 “주의 날”은 인류 역사 가운데 단 한번 일어나게 되는 때를 가리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사건을
가리키지요. “주의 날”이란 주님을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 만물들도 주의 날을 맞게 되고 개인 한 사람 한 사람도 주의 날을 맞게 됩니다.
만물들이 맞게 되는 주의 날은 “세상의 종말”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되면 주님께서 강림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세상 만물이 마지막을 맞게 되는 주의 날이지요. 개인 한 사람에게 주의 날은 인생을 마치는 날 즉 죽는 날입니다. 문제는 어느 누구도
자신이 죽는 날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죽게 된다고 하지만 젊은 사람도 갑자기 죽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 2절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을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 두 종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4절에 의하면 “어둠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7절에
의하면 “잠을 자는 사람들” 또는 “취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5절에 근거해서 이름을 붙여보면 “어둠의 자녀들” 또는 “밤의
자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둠의 자녀들은 취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6절). 그래서 이들은 항상 “평안하다,
안전하다” 즉 “괜찮다”라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요(3절). 이들에게 주의 날은 곧 멸망의 날이 됩니다(3절). 그래서 이들은 입으로는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하지만 실상 자신의 인생을 마치는 날, 죽는 날, 주님을 만나게 되는 그 “주의 날”을 몹시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갑자기 임함과 같이 이들에게 주의 날이 임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이 임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성경은
이들에게 “주의 날을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3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빛의 자녀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4절). 왜냐하면 빛의 자녀들은 “마라나타” 즉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고백으로 주의 날을 사모하며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빛의 자녀들에게 주의 날은 멸망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 구원이 완성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9절). 어둠의 자녀들은 밤에 도둑이 임하는 것처럼 두려움 가운데 주의 날을 맞이하지만 빛의 자녀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고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것처럼 기쁨과 영광 가운에 주의 날을 맞이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의 날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을 “빛의
자녀들”이라고 합니다. 빛의 자녀들은 언제라도 주님을 만나기 위해 자신의 언어와 행실을 아름답고 거룩하게 단장하며 사는 사람들이지요.
6. 질문 나눔:
6.1. 본문은 구원받을 사람들을 어떤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까(5절)?
6.2. 어둠의 자녀, 밤의 자녀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까(7절)?
6.3. 낮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8, 11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신앙 상태는 어떠합니까?
7.3. 주의 날에 예수님을 만나 뵐 때 주님께 보여드릴만한 내 인생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8. 기도(기도 제목): 예수님, 우리 크리스천들은 주님을 만날 날을 소망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마음과 말씀을 견고히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빛의 자녀들로서 복음으로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낮의 자녀들로서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사회에서도 부지런하여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넘어진 사람들을 세워주고 흔들리는 사람을 붙잡아주며 방황하는 사람을 주님께 인도해서 구원에 이르도록 덕을 세우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만날 날을 소망합니다. 마라나타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