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바나바
일자: 2023-06-18 | 본문: 사도행전 9:19-31
1. 말씀 기도(다같이):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27절)” 하나님 아버지, 성숙한 바나바를 세우셔서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사울을 교회에 소개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을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도 성령을 통하여 변화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훈련받아 더욱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들로 성장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육신의 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이나 특별히 감사드릴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서로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사도행전 9:19-31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아버지 주일은 어머니 주일과 마찬가지로 크리스천인이 제창한 날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는 육신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1910년 6월 19일에 소노라 양은 홀로 농장에서 온갖 고생을 이겨내며 6남매를 키워내신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최초로 드린 아버지 날 예배였습니다. 아버지의 날은 아버지의 희생과 사랑을 감사하며 예배드리는 날이지요.
우리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는 영적인 아버지 하나님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기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마태복음 5:48절을 보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온전하신 분이시며 세상 모든 아버지의 모델이 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분이십니다.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온갖 모욕과 수치를 받으시고 모진 매를 맞으시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요. 자녀들을 위해서 고난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하나님은 참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잘못된 길을 갈 때에 찾아오셔서 변화시키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사울은 잘못된 신앙의 길을 가고 있었지요. 하나님을 믿었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가고 핍박하는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길을 가면서도 자신은 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지요. 이런 착각을 가지고 다메섹으로 크리스천들을 잡아가려고 당당하게 가고 있던 도중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잘못된 신앙의 길을 가고 있던 사울을 변화시켰습니다. 본래 사울은 예수 믿는 크리스천을 박해하러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다메섹에서 오히려 예수님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된 것이지요. 자녀들이 잘못된 길을 갈 때에 방치하지 않고 바른 길을 가도록 찾아가서 돌이키는 하나님은 참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성숙하게 자라도록 도우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본문에서 바나바는 믿음직하게 성장한 성숙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직후에 많은 사람들은 사울의 변화를 의심하였습니다. 심지어 예루살렘에 있던 교회 사도들조차 사울 만나기를 꺼려했지요. 이런 상황에 바나바는 사울을 돕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예루살렘 사도들을 찾아가 사울이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지 또한 사울이 얼마나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는지 설명해주었습니다. 성숙한 바나바는 이제 갓 시작한 사울의 신앙생활을 인도하는 인도자, 도와주는 후원자, 심지어 동역자가 되었던 것이지요. 말씀과 기도로 자녀들을 양육하시고 훈련시키시며 자녀가 성숙하게 자라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참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 주일에 자녀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해 자기의 희생과 사랑을 쏟으신 아버지께 감사하며 참 아버지를 닮아 성장하는 축복된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