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자리에 앉아라
일자: 2023-04-21 | 본문:
제가 오늘까지 청년부들과 공유하고, 다음주 부터는 Bcc 이호석 으로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새벽에 일찍 덴버로 떠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시애틀 한번 오세요^^
Best,
Min Jeong Kim
On Apr 20, 2023, at 10:24 PM, Kee Kim abqkee@gmail.com wrote:
프락시스 속회공과 041623 누가복음 14:7-14, 제목: 끝자리에 앉아라
- 말씀 기도(다같이):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7절)” 하늘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으로 내려오신 예수님, 우리의 말과 행동과 마음이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크리스천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로부터 대우받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있고 교회 안에서도 직분을 높은 자리라고 여기고 있는 우리의 무지를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차라리 끝자리에 앉으라(10절)”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삶을 사는 모범적인 크리스천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음열기: 정치나 직장과 같은 사회생활에 높은 자리가 있습니다. 높은 자리가 좋은 이유를 나누어봅시다.
찬양하기(찬송가):
본문읽기(인도자): 누가복음 14:7-14절을 함께 읽습니다.
본문 이해:
사람은 오랜 시간을 서로 같이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함께 생활하다보면 나중에는 그 사람의 좋은 점 나쁜 점 등이 나타나게 되지요. 본문 11절을 보면 처음에 자기를 높이는 교만한 자가 있고 반면에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자가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스스로 높이려는 자는 많은데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자는 적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높이는 자는 낮아지게 되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11절에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라는 말씀 다음과 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높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별 볼일 없는 낮은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아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지요. 처음에는 할 줄 아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무능한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나쁜 성질만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9절의 말씀처럼 부끄러움을 당하는 사람이지요.
반면에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말씀은 거꾸로 다음과 같이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굉장히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르는 게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못하는 게 없는 만능의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 겉모습만 보았을 때는 성질 고약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래 같이 있다 보니 천사 같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 있지요. 이런 사람은 10절에 있는 말씀처럼 영광을 받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천은 이와 같이 인생의 반전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본문 앞부분에서는 초청받은 경우를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반대로 12절부터 14절까지는 초청할 경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자기를 청한 바리새인 지도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잔치를 베풀려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이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고 하셨습니다(13절). 이런 사람들은 받은 은혜를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기에 오히려 복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의인들의 부활 때에 갚음을 받게 된다고 하셨지요(14절). 즉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사람에게 받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심을 기대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천은 이 땅에서 선행을 한 만큼 하나님 나라에서 상급으로 받게 됩니다. 안 한 사람은 상이 없을 것이고 적게 베푼 사람은 적게 받을 것이며 많이 베푼 사람은 많이 받게 됩니다. 또한 이 땅에 살면서 실컷 선을 베풀어 놓고 이 땅에서 그 보답을 받는다면 하늘에서는 받을 것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열심히 선을 베풀고 받을 생각도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 크리스천의 참 모습이지요.
- 질문 나눔:
6.1. 예수님은 청함을 받았을 때에 어느 자리에 앉으라고 하셨습니까? (10절)
6.2. 자기를 높이는 자는 어떻게 된다고 하셨습니까? (11절)
6.3.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면 언제 갚음을 받게 됩니까? (14절)
-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나의 행동이나 마음 가운데 낮추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입니까?
- 기도(기도 제목): 예수님, 바리새인의 식사 초대를 받으시고 들어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각종 예배와 속회, 성경공부에 예수님을 초청해놓고 우리 스스로 예수님보다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대접받으려는 교만한 자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사람들에게 높임받기보다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사는 올바른 크리스천이 되게 인도하시옵소서. 나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죄인임을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할 수 있는 대로 은밀하게 선을 베풀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상급을 받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찬양/ 광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