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일자: 2022-07-24 | 본문: 로마서 8:31-39
1. 말씀 기도(다같이):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5절)” 예수님, 우리는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에서 선택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이지만 세상은 우리를 생활의 어려움, 육신의 질병과 고통,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등으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내려고 시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우리를 도우셔서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을 견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담대하게 이겨나갈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때, 약했던 때가 언제이며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로마서 8:31-39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오늘 본문은 크리스천인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크리스천에게는 위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특별한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니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31절). 둘째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조차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특별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며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하고 있습니다(32절). 셋째로 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았기에 특별한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셨을 뿐 아니라 의롭다고 인정한 사람들이라고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33절). 넷째로 지금도 하늘에 계신 예수님께서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사람들이 크리스천입니다(34절). 그래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매우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에게는 사랑을 받고 있지만 세상으로부터는 오히려 환란, 어려움, 박해, 가난, 수치, 위험, 죽음 등의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35절). 믿음생활을 하면 할수록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무서운 시험과 유혹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36절). 오늘 본문은 구원받은 크리스천들이 이런 시험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바울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구원받은 바울은 확신에 찬 어조로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습니다. 31절에서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며 바울은 아무도 감히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34절에서는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라며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를 누구도 죄인이라고 정죄할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더 나아가서 37절에서는 비록 환란과 어려움과 위험과 심지어 죽음의 위협이 있다할지라도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며 확신 있게 승리를 선포합니다. 크리스천은 이런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며 사는 용사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내는 힘의 근원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주셨습니다(32절). 이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즉 우리 구원은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의 열매인 것이지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또는 딸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들이기에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15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우리 속에 계신 성령께서 증명해주십니다(16절). 성령님은 우리 속에는 살아계셔서(9절) 우리가 육신의 연약함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3, 26절).
하나님의 아버지 사랑,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성령님의 감동케 하시는 사랑으로 인해서 우리는 어떤 시험이나 환란이나 위험이라도 넉넉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며 담대하고 힘 있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크리스천들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느 것도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맺어진 하나님의 사랑에서 절대로 끊어낼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