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계심

일자: 2022-07-03 | 본문: 사도행전 19:1-12


1. 말씀 기도(다같이):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2절)” 에베소에 살던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기다리던 사람들이었지만 성령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이들은 결국 자기 지식과 자신의 힘과 능력만으로 믿음생활을 지탱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성령의 도우심 없이 자기 의지와 결심으로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 내 의지나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생활하는 참된 크리스천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에베소의 요한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니 저들이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던 것처럼 성령님,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충만함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몇 번이고 결심을 해도 잘 안 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왜 결심을 하면 오래가지 못할까요?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사도행전 19:1-12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소아시아와 유럽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던 사도 바울은 온갖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기도 하고 매를 맞기도 하며 온갖 핍박을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사람들에게 너무 맞아서 기절하자 사람들이 바울을 내다 버렸던 적도 있었지요. 그럼에도 바울은 깨어나자 다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계속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아무리 아파도 바울이 지치지 않고 강력하게 사역을 할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은 바로 성령의 힘이었습니다.
바울이 3차 선교여행을 하면서 에베소에 방문했을 때에 열두 명의 제자들을 만났습니다(1절). 사도행전에서는 크리스천들을 “제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 “너희가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2절). 그랬더니 이들은 성령이 있음을 들어본 적도 없다고 대답했지요. 놀란 바울은 그들에게 그러면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3절). 즉 어떻게 해서 크리스천이 되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에베소의 열두 명의 제자들은 그리스도를 아는 제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성령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체험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이와 같이 성령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체험도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 생활을 본인의 지식이나 의지로 하는 사람들이지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 믿음생활을 하기에 힘이 들고 지치게 되면 믿음도 식어버리고 교회생활도 멀리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령을 받아서 성령의 힘으로 신앙 생활해야 한다고 본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에베소 열두 제자들에게 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안수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들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이들이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는 영적 은사를 체험했던 것입니다(6절). 그동안은 본인의 힘으로 신앙생활 했던 사람들이 성령께서 주시는 힘으로 영적생활을 하게 된 것이지요. 이후 이들은 에베소에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크리스천이 되었을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사람이 변합니다. 성령 받기 전에 예루살렘에 있던 제자들은 사람들 만나는 것이 두려워서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다음에는 거리로 나가서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지요. 예수님을 박해하던 바울 역시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을 체험한 다음에는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두려움과 불안이 물러가고 담대함이 생깁니다. 절망에 빠져 어두웠던 마음이 사랑과 소망으로 가득 찬 밝은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나의 지식이나 의지로만 드리면 마치 요한의 세례를 받은 제자들과 같아집니다. 사람이 인도하는 예배가 아니라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찬양과 기도도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찬양이나 기도가 되어야 하지요. 교회에서만 성령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생활이 참된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그래서 내 힘이나 의지보다는 성령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야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6. 질문 나눔:

6.1. 바울이 에베소에서 만난 제자들은 무슨 세례를 받았습니까(3절)?

6.2. 바울이 제자들을 안수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6절)?

6.3. 바울을 통해 성령의 능력이 어떻게 일어났습니까(12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나는 어떻게 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까 또는 성령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8. 기도(기도 제목): 하나님, 에베소의 열두 제자들은 성령을 알지도 못하고 체험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그들에게 보내주셔서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성령 체험한 이들은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에베소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충성된 일군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심령가운데 빛으로 찾아오시어 어두웠던 마음이 밝아지게 하시옵소서. 성령님,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하시어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뿐 아니라 힘찬 교회생활을 하게 하시옵소서. 성령님, 우리를 인도하여주시고 지켜주시어서 두려움을 기쁨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불안을 확신으로 변화시켜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9. 찬양/ 광고/

10.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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