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능력
일자: 2022-04-24 | 본문: 누가복음 17:11-21
1. 말씀 기도(다같이):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열 명의 나병환자에게는 예수님의 치유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통하여 치유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께 치유를 간구한 나병환자들은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는 도중에 고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우리도 나병환자들처럼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문둥병이라는 나병에 걸린 사람들을 보거나 또는 나병환자에 관해 들었던 이야기들을 나누어봅시다. 아니면 병에 걸려 힘들었던 경험을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누가복음 17:11-21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나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미코 박테리아”라고 합니다. 이 박테리아가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신경을 마비시키고 피부를 일그러지게 만들며 감각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예수님 당시에 나병환자는 동네 안에서 살 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병에 걸릴까봐 사람들이 나병환자를 동네에서 쫓아내었기에 사람들로부터 격리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지요. 본문에 10명의 나병환자들도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직접 만나지 못하고 멀리서서 예수님을 만났다고 합니다(12절).
이 10명의 나병 환자들은 예수님을 찾아와서 자신들의 병을 고쳐달라고 소리를 높여 간청하였습니다(13절). 예수께서 이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자리에서 고쳐주시지 않으시고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들의 몸을 보여주라고 하셨지요(14절). 이 당시에 제사장들은 오늘날 의사와 같이 사람들이 병에 걸렸는지 병에서 나았는지를 진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10명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제사장들에게 갔습니다. 그런데 가던 도중에 나병에서 깨끗함을 받았습니다(14절). 이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어둡게 만들고 비참하게 만들었던 나병에서 자유하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오늘날도 나병환자들처럼 원치도 않는 질병에 걸려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인생이 나병환자처럼 일그러진 삶을 살면서 비참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고통과 절망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 본문의 말씀은 소망을 주십니다. 본문의 나병환자들처럼 예수님을 찾아와 예수님께 간구하며 부르짖으면 지금도 부활의 예수님은 만나주십니다. 또한 본문의 나병환자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지금도 부활의 예수님을 통하여 치유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나병처럼 내 힘으로 안 되는 문제를 만날 때에는 예수님을 찾아와 간절히 간구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복된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10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의 은혜로 완치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 한 사람 사마리아 사람만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16절). 이 사람은 자신이 나은 것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님 앞에 엎드리어 감사드렸습니다(15절). 이렇게 찾아온 사마리아 사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19절)”라며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믿음생활의 최종 목적은 치유가 아니라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10명의 나병환자중에 오직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만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나머지 9명은 치유를 받았지만 예수님을 떠남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이지요.
본문은 사마리아 나병환자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예배와 감사를 드림으로 구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다른 9명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께 받기만하고 떠나버렸지만 사마리아 나병환자는 치유를 받고 돌아와 예배와 감사를 드렸습니다(16절). 참된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와 감사로 돌려드리는 균형 있는 생활인 것이지요. 우리 모두 예배와 감사들 드림으로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