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일자: 2021-02-28 | 본문: 마가복음 1:1-8
1. 말씀 기도(다같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3절)” 낙타 털 옷을 입고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유대 광야에서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했던 세례 요한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모셔 들일 수 있도록 준비된 크리스천이 되게 하시옵소서. 세례 요한은 주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소리쳤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들어오시는 길을 굽게 만드는 모든 죄와 허물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하여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주의 백성들로 삼아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자녀들은 부모를 닮는다고 합니다. 내가 발견한 부모님과 닮은 점은 무엇이 있나요? 함께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마가복음 1:1-8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마가가 전하는 복음서인 마가복음의 첫 문장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시작합니다. 복음이란 온 인류에게 기쁨이 되고 복이 되는 소식이란 뜻이 있습니다. 기쁜 소식인 이 복음을 마가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 하나님은 미리 계획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오시기 약 700 여 년 전에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그 계획을 계시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하나님의 사자 세례 요한을 먼저 보내시기로 계획하셨지요(2절). 이사야가 예언한지 약 700년 뒤에 세례요한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마가복음의 시작은 세례요한의 사역으로 시작합니다. 유대 광야에서 세례요한은 모여든 사람들에게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3절).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것이지요. 그분을 맞이하려면 그가 오시는 길을 곧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곧게 하라는 것은 굽어있다는 것이지요. 무엇 때문에 굽어 있는 것일까요? 또한 어떻게 해야 굽었던 길이 곧게 될 수 있나요? 요한은 자신의 사역을 통하여 이에 대한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요한의 사역은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것이었습니다(4절).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굽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의 죄입니다. 죄로 인해서 굽어진 길을 곧게 하는 방법은 회개의 세례를 받는 것이었지요. 즉 회개를 통하여 우리에게 있는 죄와 허물을 치워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음이신 예수님께서 들어오실 수 있지요. 세례요한의 사역은 죄악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회개시킴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본문 7-8절에서 세례 요한은 곧 나타나실 예수님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 자신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이라고 합니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찾아온 요한의 제자들에게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눅 7:22)”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소개하셨습니다. 이런 엄청난 능력을 가지신 분이 내게 오시면 문제가 해결되며 더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기에 예수님이 곧 복음이지요.
세례요한은 이어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에게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라고 소개합니다(8절). 세례란 죄를 씻어내는 예식이란 뜻이 있습니다. 요한 자신의 물세례는 요단강 물로 죄를 씻어내는 사역이었지만 예수님은 성령의 불로 우리의 모든 죄악을 태워버리는 사역이지요.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루살렘에서 모여 함께 기도하며 찬송을 드렸더니 성령의 불이 모인 사람들 각각 위에 임했습니다. 그러자 이들이 방언을 하며 예언을 하였지요. 성령 세례는 죄만 없이하는 세례가 아니라 성령의 각종 다양한 은사와 열매로 채워주시는 세례입니다.
복음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정에 임하시면 화목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사업, 직장, 학업 등에 오시면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를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