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
일자: 2020-12-20 | 본문: 요한계시록 5:7-14
1. 말씀 기도(다같이):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13절)” 성탄 주간을 맞이하면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인류의 죄악을 짊어지기 위해 어린 양으로 오시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영생을 얻었습니다. 멀리 동방에서부터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는 동방박사들의 마음으로 오늘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성탄절에 있었던 여러 가지 추억들을 함께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요한계시록 5:7-14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실 어린양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나신 날입니다. 오늘 본문 계시록 5장을 보면 9-10절에는 4생물과 24장로의 노래가 나오며 11-12절은 수많은 천사들의 찬양이 나오고 13절에는 천지 만물의 찬양이 나오며 14절은 이 찬양에 대한 4생물과 24장로의 화답으로 끝납니다. 4생물은 천사들의 대표라고 볼 수 있고 24장로는 성도들의 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에 있는 모든 우주 만물이 찬양과 찬송을 부르는 놀라운 모습을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본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찬양과 찬송을 부르며 경배하는 대상은 다름 아닌 어린양입니다. 이 어린양은 곧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9절, 12절). 구약에서 사람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어린양이 대신 죽음을 죽었던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본래 인류는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원수 마귀의 손에 붙잡혀 있었습니다. 죄 아래서 살면 종국은 멸망 곧 죽음을 죄의 대가로 치러야 합니다. 그런데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원수 마귀에게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마귀에게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것입니다(9절). 크리스천들 곧 하나님의 성도들은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신의 목숨을 죄의 값으로 지불하고 산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요.
어린 양이신 예수께서 우리를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림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게 되었습니다(9절). 죄와 허물로 원수 마귀에게 속했던 인생이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으로 하나님께 속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게 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이고 이런 백성들을 모아서 하나님 나라로 삼으셨습니다(10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즉 왕과 같은 권리가 주어졌고 제사장으로서의 의무가 주어진 것이지요(10절). 본문을 보면 천상의 존재들인 4 생물들, 24 장로들, 수많은 천사들이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뿐만 아니라 땅 위에와 땅 아래, 바다 위에와 바다 가운데 있는 모든 만물들도 하나님을 경배하지요(13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 크리스천들이 제사장처럼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의무는 매우 당연합니다.
또한 이 땅에서 왕처럼 사는 권리가 주어졌습니다. 비록 전염병으로 인한 혼돈과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세상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눌려 사는 것이 아니라 왕처럼 담대하고 부요하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을 권리가 주어진 것이지요.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주간에 예배자로서 어린양이신 예수그리스도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시다. 또한 하나님께서 쏟아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풍성하게 받아 우리를 방해하는 모든 문제들을 힘차게 이겨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