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디게아 교회

일자: 2020-12-13 | 본문: 요한계시록 3:14-22


1. 말씀 기도(다같이):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15)”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아시는 참된 증인이 되십니다. 무엇보다 신앙생활에서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고 내 생각과 고집대로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이 식어서 기도 생활도 못하고 정기적인 예배도 드리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상황이나 여건을 핑계하며 게으름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깨우침을 주시옵소서. 성령님,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눈이 잘 안보여서 어려움을 당했거나 실수했던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요한계시록 3:14-22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성경학자들은 계시록에 있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 가운데 마지막으로 언급된 라오디게아 교회가 오늘날 우리 교회의 모습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분은 인자 같으신 이(1:13)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참된 증인이십니다(14절). 내 겉 생활뿐 아니라 속마음까지 알고 계시는 참된 증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함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15절).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며 미지근한 신앙생활은 버려야 한다고 꾸짖습니다. 크리스천은 차기도 하고 뜨겁기도 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미혹에 대해서는 매몰차게 거부하는 단호한 신앙의 결단, 차가운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기준도 없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식으로 미지근하게 반응하면 토해내십니다. 뜨거운 행위란 곧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신앙의 열정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믿는 것 같기도 한 신앙의 모습은 미지근한 신앙입니다. 당시 라오디게아로 흘러내리던 온천물이 다른 찬 물과 섞이면서 미지근한 물이 되면서 악취가 났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미지근하면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절).
로마의 도로가 관통하는 라오디게아는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비옥한 땅과 화산 영향으로 인한 풍부한 화학성분으로 산업이 발달되어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스스로 부자라며 부족함이 없는 여유로운 생활을 했습니다(17절). 그러나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인들의 참모습을 알고 계셨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평화로워 보이는데 사실 몹시 곤고 즉 힘든 삶을 살았지요. 겉으로 볼 때는 만족해 보이는데 속으로는 가련한 인생이었지요. 물질적으로 볼 때는 풍요로워 보이는데 신앙적으로 볼 때는 참으로 가난했습니다. 육신의 눈은 멀쩡했지만 사실 눈이 멀어 있어 자신의 참 모습을 볼 줄 몰랐습니다. 겉으로는 호화롭게 입었다지만 영적으로는 벌거벗었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에게 병든 신앙을 고치기 위해서 값을 지불하고 금 같은 믿음, 흰 옷같은 행실, 진실을 보게 하는 안약을 사라고 하십니다(18절). 불로 연단하는 과정을 통해서 금이 얻어지듯 믿음 또한 온갖 유혹과 불같은 시험을 이겨내면서 갖게 됩니다. 점도 흠도 없는 깨끗한 흰옷은 성도의 행실에서 죄나 허물을 회개함으로 씻어내고 멀리하는 생활을 통하여 얻어집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의 눈은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떠지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사려면 즉 얻으려면 신앙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19절).
예수님은 병든 우리의 신앙 문제를 해결해주시려고 마음 문 밖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20절). 우리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정금 같은 믿음, 흰옷과 같은 깨끗한 행실 그리고 나 자신을 볼 줄 아는 영의 눈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내 마음의 문이 닫혀 있다면 나는 아직 들을 귀가 없는 사람입니다(22절).

6. 질문 나눔:

6.1. 예수님은 믿음생활이 미지근하면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습니까(16절)?

6.2.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스스로 어떻다고 자랑합니까(17절)?

6.3.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무엇을 모르고 있습니까(17절)?

6.4. 미지근한 크리스천들에게 예수님은 무엇을 명령하십니까(19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나의 신앙생활에서 어떤 면이 미지근합니까?

7.4. 어떻게 해야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

8. 기도(기도 제목): 하나님, 영혼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매일 먹어야 하고 영적인 호흡을 중단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를 쉬지 않아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깨달은 말씀으로 매순간 행실을 바르게 해야 하며 전도와 선교를 통해 부지런히 이웃과 말씀을 나누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에 열심을 내어 하나님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물질적인 풍요와 여유로운 삶으로 인해 신앙적으로 미지근해진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진심으로 회개하여 열심을 내는 신앙을 회복하게 하시어 하늘 보좌를 상급으로 얻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9. 찬양/ 광고/

10.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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