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부어주심

일자: 2020-11-01 | 본문: 디도서 3:1-8


1. 말씀 기도(다같이):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3절).”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전의 습관과 생활이 남아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악하고 독한 마음을 품었던 것을 용서하여 주시며 서로 다투거나 미워했던 생활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풍성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화시켜주시옵소서. 다시는 세상에 유혹에 속아 사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있는 탐욕과 쾌락을 제거해주시고 성령의 기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옛날 장독대에 가면 항아리들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항아리에 관한 기억들을 나누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디도서 3:1-8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본문 8절을 보면 바울은 앞 절에 있는 말씀들은 신실하고도 믿을만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디도에게 그와 같은 것들을 사람들에게 힘차게 선포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 말씀이 곧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인류는 죄와 허물로 인해 멸망의 길로 가고 있었지요. 하나님은 그런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심으로 자비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4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구원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사람의 노력이나 공로로 받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는 것입니다(5절).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대속의 죽음을 믿고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해주십니다. 죄를 씻김 받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것을 중생 또는 거듭남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새롭게 거듭난 사람을 크리스천이라고 부릅니다.
거듭난 우리 크리스천들이 변화된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나님은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주십니다(6절). 우리는 마치 항아리와 같고 성령은 마치 기름과 같아서 성령의 기름을 항아리와 같은 우리 안에 풍성히 부어주시는 것이지요. 이전에는 항아리와 같은 내 안에 어리석음, 불순종, 정욕, 행락, 악독, 투기, 가증스러움, 미움 등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3절).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그 모든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 후에는 성령께서 내 안에 임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주신다는 것은 곧 성령 충만한 삶을 산다는 것이지요. 성령이 충만하면 할수록 우리의 옛사람은 사라져버리고 새사람의 모습으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고 합니다(5절).
성령에 의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새 사람이 되면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주십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7절). 자칭 의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새사람 즉 의인이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에게 인정받은 의인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선물 “영생”이 주어집니다. 영생이 있는 사람은 장차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을 이어받을 상속자가 되지요.
이런 구원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구원도 하나님께서 먼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고 회개하며 성령에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나의 죄를 씻겨주시고, 거듭나게 해주시며,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새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면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주실 뿐만 아니라 영생을 주시고 하늘나라 상속자가 되게 해주십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만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6. 질문 나눔:

6.1.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읍니까(2절)?

6.2. 우리는 무엇을 따라 구원을 받은 사람들인가요(5절)?

6.3.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풍성히 부어주십니까(6절)?

6.4.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이 되게 하려고 성령을 부어주십니까(7절)?

7. 적용 질문:

7.1. 오늘 말씀가운데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7.2.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7.3. 어떻게 해야 내가 성령 충만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7.4.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내가 더욱 힘써야 할 선한 일을 어떤 것입니까?

8. 기도(기도 제목): 하나님, 허물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대속의 죽음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옵소서. 항아리와 같은 내 안에 들어 있던 더러운 모든 것들을 깨끗이 비워버리고 그 안에 성령 충만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영생을 소유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서 날마다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삶처럼 우리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9. 찬양/ 광고/

10.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


기쁨을 함께 나누기

Facebook 공유
🔗 공유 주소: https://biblekim.com/2020-11-01_성령을_부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