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의 출생,
일자: 2020-03-15 | 본문: 누가복음 1:57-66
1. 말씀 기도(다같이):
2. 마음열기: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누가복음 1:57-66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세례 요한의 아버지는 사가랴였고 어머니는 엘리사벳이었습니다. 본장 6절을 보면 이 부부는 모두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고 합니다. 부부는 겉으로만 아니라 속까지도 하나님을 진실되게 섬기는 신앙인이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나 명령을 흠이 없이 행했다고 하지요.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고 흠이 없는 크리스천이라고 인생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본장 7절에 의하면 의로운 엘리사벳에게 임신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가정에 아이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나이도 많이 들어 늙기까지 했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세상살이에 문제가 생긴다고 신앙생활을 포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본장 13절을 보면 천사 가브리엘이 사가랴에게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주리라”고 했습니다. 임신하지 못하여 아이가 없었고 더구나 나이까지 많아 불가능했지만 엘리사벳이나 사가랴는 자식을 달라는 간구는 나이가 많이 들어 늙어질 때까지도 중단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본 57절을 보면 이런 오랜 간구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엘리사벳을 통하여 아들 세례요한을 주신 것이지요.
자식 달라는 기도에 정작 하나님이 응답해주신다고 하자 사가랴는 의심했습니다(18절). 이런 의심의 대가로 사가랴는 요한이 태어날 때까지 거의 10개월 이상이나 말을 못하는 벙어리 신세가 되었습니다. 같은 내용의 기도를 오래하다 보면 사가랴처럼 확신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응답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면 의심이 생기고 더 나가서는 그런 간구의 기도를 중단하게 됩니다. 혹시 기도하면서도 의심이 생기는 간구가 있습니까? 혹시 간구 기도를 하다가 포기하거나 중단한 경우가 있습니까? 내가 생각할 때에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중단한 경우가 있습니까? 본장 37절을 보면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라는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 넣으시기 바랍니다.
요한이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 부모들은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아기 요한에게 할례를 행하려 성전에 왔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부모 밑에서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인 세례 요한이 난 것입니다. 집안에 아이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키우려면 부모 먼저 본이 되는 신앙의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