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날
일자: 2019-10-13 |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11
1. 말씀 기도(다같이):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누구든지 인생을 마치게 되면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을 만나는 그날이 곧 “주의 날”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 크리스천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날에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받아주시어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 뵙게 하시옵소서. 주의 날이 우리 일생에 최고로 영광스러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마음열기: “참으로 밝은 사람”이라면 보통 어떤 사람을 가리킵니까? “그 사람 얼굴에서 빛이 난다”라고 하면 경우를 말합니까? 반대로 “사람이 좀 어둡다”라고 할 때 어떤 사람을 어두운 사람이라고 하나요?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데살로니가전서 5:1-11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성경은 사람을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 두 종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4절에 의하면 “어둠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5절에 근거해서 이름을 붙여보면 “어둠의 자녀들” 또는 “밤의 자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둠의 자녀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6절). 그래서 이들에게 주의 날은 곧 멸망의 날이 됩니다(3절). 이들은 입으로는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하지만 실상 자신의 인생을 마치는 날, 죽는 날, 주님을 만나게 되는 그 “주의 날”을 몹시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갑자기 임함과 같이 이들에게 주의 날이 임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이 임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빛의 자녀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4절). 왜냐하면 빛의 자녀들은 “마라나타” 즉 “주여 오서 오시옵소서”라는 고백으로 주의 날을 사모하며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빛의 자녀들에게 주의 날은 멸망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 구원이 완성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9절). 빛의 자녀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고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것처럼 기쁨과 영광 가운에 주의 날을 맞이합니다.
“빛의 자녀들”의 다른 이름은 “낮의 자녀들”입니다. 밤에 자녀들은 잠을 자고 있던지 술에 취해 있지만 낮의 자녀들은 정신 차리고 깨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는 일입니다(8절). “호심경”은 전쟁에서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리키고 머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크리스천은 그리스도의 심장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이란 구절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견고한 믿음과 이웃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있습니다(8절). 크리스천은 이런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기에 “낮의 자녀들”이라고 부릅니다. “구원의 소망의 투구”란 구절처럼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진 사람은 주의 날에 구원이 완성될 것이라는 확고한 소망이 있습니다. 이런 낮의 자녀들은 깨어있든지 잠을 자든지 항상 그리스도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지요(10절). 그래서 만나면 서로 일으켜주고 세워주고 인도해주며 서로 덕을 세우기에 부지런히 힘을 씁니다(11절). 밤의 자녀들, 어둠의 자녀들에게 주의 날이 임하면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있을 것입니다(9절). 반면에 부지런히 일하는 낮의 자녀들, 세상을 밝히는 빛의 자녀들에게 주의 날이 임하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구원이 있을 것입니다(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