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실라
일자: 2019-06-23 | 본문: 사도행전 16:19-33
1. 말씀 기도(다같이):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할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다 열리고 몸을 묶고 있던 것들이 다 벗겨졌습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와 찬양을 드릴 때에 우리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우리를 묶고 있는 근심, 걱정이 다 벗겨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 마음열기: 교회 다니는 사람과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을 비교해 볼 때 교회 다니는 사람이 다른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봅시다.
3. 찬양하기(찬송가):
4. 본문읽기(인도자): 사도행전 16:19-33절을 함께 읽습니다.
5. 본문 이해:
바울과 실라는 컴컴한 감옥 안에서도 찬송과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나쁜 짓을 해서 감옥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귀신들린 여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어 정상인으로 고쳐준 일 때문에 감옥에 가게 된 것이지요. 좋은 일 하고도 모함을 받아 심하게 매도 맞고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바울 당시 감옥은 최악의 장소였습니다. 밤에는 불도 켜주지 않아 캄캄했습니다. 죄수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문은 단단히 잠가놓았습니다. 팔 다리는 사슬로 묶어놓아 좀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몹시 매를 맞아서 몸이 쑤시고 아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정도 상태면 기도도 쉬고 예배도 쉬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과 실라는 몸이 불편하고 아파도 기도와 찬송을 쉬지 않았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분명 달랐습니다.
감옥문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바울과 실라는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한밤중에 기도와 찬송을 드렸더니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리며 심지어 바울과 실라의 몸을 묶고 있던 사슬들이 벗겨졌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감옥 밖으로 뛰어 나갔을 것입니다. 감옥을 지키던 간수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감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갔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죄수들을 잃어버린 책임감에 간수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옥문도 열렸고 몸을 묶고 있던 사슬도 벗겨졌지만 바울과 실라는 도망치지 않고 감옥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오히려 자결하려는 간수를 향하여 자신들이 감옥 안에 그대로 있다고 알려주었지요. 바울과 실라는 분명 달랐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한 밤중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감옥에 갇혀 있을 경우 감옥에서 나가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의 기도는 달랐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한 내용은 자신들의 처지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빌립보의 복음화였습니다. 감옥 문을 열어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복음의 문을 열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개인의 안전이나 평탄함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드렸을 때에 즉각적인 기도 응답이 일어났습니다. 자결하던 감옥 간수와 간수의 모든 집안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탈출할 수 있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남아있는 바울과 실라의 특별함을 보고 간수는 예수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유럽의 최초 크리스천은 간수와 그 집안 사람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