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씀
일자: 2019-02-17 | 본문: 마태복음 28:16-20
1. 말씀 기도(다같이):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 마음열기: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을 때에 힘들었거나 당황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반대로 처음 보는 사람이 다가와서 말을 걸었을 때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까? 어떤 경우였는지 또는 왜 힘들고 당황했는지 서로 나누어봅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가가서 말을 걸다가 긴장해서 말을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상대방이 대꾸도 하지 않거나 아니면 이상하게 반응해서 당황할 경우가 있지요. 처음 선을 볼 때 경험을 나누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3. 찬양하기(찬송가): 각 속회에서 선택해서 부릅니다.
4. 본문읽기(인도자): 마태복음 28:16-20절을 함께 읽습니다. 한 절씩 교독하거나 돌아가면서 읽어도 좋습니다.
5. 본문 이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이 마지막 말씀을 보면 먼저 모든 족속을 향하여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가는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제자로 삼는 것이었지요. 제자를 삼는 방법은 그들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모든 것들을 그들에게 가르치고, 그 가르침들을 지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런 마지막 말씀 즉 유언을 지키려면 변화가 필요합니다.
첫째로, 이 유언을 지키려면 장소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던 제자들에게 이제는 모든 족속들이 있는 세상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가서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것이지요.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교회 안으로 부르신 이유는 제자로 훈련시키기 위해서이지요. 교회 내에서 행해지는 훈련은 천국에 가는 훈련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훈련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을 지키려면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담대하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나가야 합니다. 이런 용기 있는 크리스천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예수님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둘째로, 이 유언을 지키려면 사역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훈련받기만 했습니다. 이후로는 세상으로 나가서 본격적으로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아 훈련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제자로 삼아 예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고 그 말씀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면 이후로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끝으로, 이 유언을 지키려면 시간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제자들에게는 예수님께 훈련받는 3년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유언 이후는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켜야 하는 기간이지요. 분명한 시간의 구분이 있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에게도 분명한 시간의 구분이 있습니다. 주일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으로 모여야 합니다. 말씀, 기도, 교제, 찬양 등으로 우리 자신이 훈련받고 무장하는 날이지요. 주일을 뺀 나머지 6일은 세상에 나가서 제자 삼는 사역을 해야 하는 날들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전도해서 세례 받게 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게 하라고 우리에게 6일을 주신 것이지요.